

-설명
폴리 아티스트란, 영상물에서 음향 효과를 담당하는 직업 중 하나로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을 보는 사람이 움직이는 바로 그 장면에 더 몰입하고 즐길 수 있도록 그에 어울리는 소리를 만들어 편집해 넣는 일을 하며, 구체적인 예시를 들자면 자동차에 거는 엔진 소리나 칼, 창과 같은 철붙이가 합을 주고 받으며 내는 소음 등을 '만든'다.
-업적
다양한 신작 애니메이션, 그 중에서도 특히 액션이 들어가는 애니메이션과 SF요소가 들어간 판타지 영화 등의 스탭롤에 그 이름을 올렸다. 최근에 히트 시킨 아니메의 이름은 '양자역학 극단적이야 넌'.
일반인에게 생소할 내용의 과학 학습 내용을 그럴듯한 소리의 액션과 잘 버무려 냈다는 평.
나나츠가 참여하는 작업마다 흥행하지 않은 것이 없어서, 관련 업계에 종사를 하고 있다면 두어번 쯤은 들어볼 만 한 수준.
-계기
본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영상 편집 커미션만을 받고 있었으나, 돈이 모자랐던 고로 이력을 늘리기 위해 아무 팀에 들어가 음향 편집을 맡아주었다.
코미케에서 무명의 동인 팀의 단순 1차 창작물을 하나의 장르로 성행시키고서부터, 팀 Leon(모브)의 성공 비화에는 작화도 스토리도 마케팅 전략도 아닌 '사운드'가 있다는 소문이 두리둥실 퍼졌다. 소문은 곧 영상 관련 작업자들 사이에 퍼졌고, 다량의 작업을 의뢰 받으면서부터 07이라는 숫자는 하나의 '믿고 보는 상징'으로 통하게 된다.
" 세븐, 나나, 공칠, 일곱, 다 아니야.
그대는 날 나나츠라 불러."
E:Stella 폴리 아티스트

이어캡
음향 편집용 개인기기
수첩
VIT : ✦✦✦✧✧
STR : ✧✧✧✧✧
INT : ✦✦✦✦✦
LUK : ✦✦✦✧✧
MND : ✦✦✦✧✧
청각이 무척 예민한 축이 속해 시끄러운 장소를 기피하는 모습을 보인다.
외적인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 완전한 히키코모리. 온라인 상에서만, 나나츠라는 이름으로 찾을 수 있다.
인터넷 문화에 익숙하고, 실시간 트랜드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다. 2D 문화에 무척 밝다.
학교는 재학하지 않고 있다. 고급 지식을 인터넷을 통해 많이 아는 한 편으로 기본적인 상식이 모자랄 때가 많다.
텍스트 대화로는 귀여운 이모티콘을 자주 사용한다. 언젠가 나나츠의 뻣뻣한 어투에 부담을 느낀 한 주문자의 클레임이 그 원인이 되었다.
절대음감을 소지하고 있다. 음향 작업을 하는데 요긴하게 쓰이지만, 본인은 영 대수롭지 않아하는듯.
상식에 빈틈이 많은 것과 대조되게도 집중력이 매우 좋다. 한 번 작업을 시작하면 웬만한 큰소리나 건드림이 없는 한 누군가 주변에 왔다는 사실조차 알아차리지 못한다.
심각할 정도로 추위를 탄다. 한 여름에도 코트는 필수. 감기는 인생의 동반자 수준.
모니터 앞에서 반평생을 보냈으므로 시력이 나쁘다. 몸 안쪽으로 잔상처와 흉터가 많다.
탈색이 풀리고 있다. 뒤에 난 검은색의 머리가 원래 머리색.
집안의 소득 대부분을 나나츠가 맡고 있다. 부모님이 계시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여기에 대해서 그닥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은 사정이 있는 모양.
따라서 금전 계산에 밝다. 대가 없는 노동은 없다.
편하게 부르는, 즉 요비스테는 어려워한다. 억지로라도 이름을 부르라는 사람이 있을 때는 일부러 엉뚱하게 부르곤 한다.
상대방을 '그대' 혹은 '당신'이라 호칭하는 경우가 많다.
조용/담담/마이페이스/무기력
전체적으로 조용한 편, 다소 나긋나긋한 말투.
마이페이스를 유지하며 대화는 툭 툭 끊어지듯 짧게 이어나간다. 구두 대화와 어휘에 능숙하지 못해 이모티콘으로 대응해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귀찮음을 강하게 탄다. 대다수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관심이 없으며 자신이 관심을 가진 대상 외는 금방 잊어버린다. 그렇지만, 본인의 흥미와 직결되는 주제의 경우 이런 아이였던가? 싶을 정도로 말이 많아진다.
자신의 의견보다는 타인의 의견을 묻고, 그에 따르는 주의. 상대의 말을 들을 때 상대가 원하는 리액션을 취하거나 자신의 의문점을 던지기 보다는 응, 그래서 뭐? 식의 태도를 자주 취한다.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을 무척 중요시 한다. 그 결과가 실패라고 해도, 겁을 먹고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는 태도. 이는 창작자로서의 긍지에 가깝다.
성격

Status

소지품

특이사항

관계

베키 릴리슈슈 : 17세보다… 요리… 못하는…… 22세. 사람다운… 음식… 하게 도와주는 대가로… 언젠가… 도움을 하나… 받게 됐다. 자취… 하는 법…… 궁금해하길래…… 그것도… 갈쳐줌. ………콜라와… 간장…… 구분… 못하는…… 사람으로… 괜찮은 걸까…………………………………….
언노운 : 동갑내기 친구였지만, 지난 사건을 통해 서로 삶과 죽음에 대해 가지고 있는 소망이 너무나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나츠 쪽에서 거리를 두기로 했으며 그 기한이 얼마나 될 지는 모른다. 다만 서로 아쉬워하고 있다는 것은 확실한 듯.
온토 : 구"였다"는 걸 완전히 잊은 사이. 기억을 잃을 것을 대비한 메모에는 분명 온토에 대한 내용이나 그에 대한 고마움, 불안함 등이 적혀있지만 현재의 나나츠로서는 메모를 전부 읽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방치해둔 채이다.벌어져가는 거리를 눈치채고, 그저 보고만 있다.
아이작 페라젠 : 기억을 잃은 나나츠에게 객관적으로 상황을 알려주던 아이작. 서로 비슷한 대화의 연속에 질리기 전에 반 재미로 에스텔라 첫인상 퀴즈를 시작했다. 그 첫타자는 쟝고. 다음은 누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