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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석을 가공하여 모양을 만들고 광택을 내 보석으로 만드는 직업.
보석의 가치, 순도, 색 등급 등의 요소를 판단하기 위해 그들의 특성을 정확하게 검사한다.

부유한 집안의 외동딸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호화로운 삶을 누린 그녀는 누구보다도 쉽게 사치품을 접할 기회가 많았다.
그중 아름다운 보석의 매력에 이끌려 17살 무렵 보석세공의 길에 입문하게 되었으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섬세함으로 세공사의 재능에 두각을 드러냈다.
그녀는 원석의 선별은 물론 수공구를 사용한 절단, 연마 등 모든 관련 분야에서 한치의 부족함 없는 실력을 바탕으로 완벽하게 보석을 만들어낸다.
이렇게 탄생한 작품들을 쥬얼리 박람회에 출품해 업계의 이목을 끌었고, 출품 횟수는 드문 편이지만 한 번 작품을 내보일 때마다 당시의 트렌드를 좌우하기도 한다.
그동안 노블리스 오블리제 사상에 따라 공공 전시와 교육 등을 목적으로 자신의 보석을 익명으로 기부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이바지했으며,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그 재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눈에 띄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 탓에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그녀의 정보는 업계 외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듯하다.

E:Stella 보석 세공사

" 가장 아름다운 아이를 찾고 있어요. "

보석보관함

세공기구

작업용 장갑

​소지품

VIT :  ✦✦✧✧✧

STR : ✦✦✧✧✧

INT :  ✦✦✦✦✧

LUK :  ✦✦✦✦✧

MND : ✦✦✧✧

​Status

- 늘 이리저리 뻗쳐 있는 아이보리+탁한 민트 투톤의 곱슬머리.

- 보석가공을 위해 기계를 다뤄왔기 때문에 손에 흉터가 많이 나 있다.
  남에게 굳이 숨기려고 하지는 않는다.

- 노블리스 오블리제에 무척 긍정적이다.
  사회에 자신의 재능을 바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다.

- 책이나 사진과 같이 자신이 보지 못한 세상을 알아갈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즐긴다.

​특이사항

​관계

나나츠 : 22세보다 살림 잘하는 부러운 17세.. 언젠가 도움을 주기로 약속한 대가로 여러 가지 자취스킬을 배우기로 했다. 그래도 자주 요리해 달라고 해야지...

​아지사이 : 스텔라리움에서 나간 뒤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약속했다. 그동안은 여행계획을 짜며 서로 격려해주는 사이.

​아이작 페라젠 : 베키는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시체를 훼손한 아이작을 일방적으로 싫어하고 있다. 이 혐오의 감정은 특별히 숨기지 않으며, 그가 자신의 죗값을 온전히 치르길 바라는 모양. 아이작은 그런 베키를 보며 자신이 저지른 일을 잊지 않고 되새기는 지표로 삼고 있다.

성격

[ 차분함 ]
어딘가 멍해 보일 정도로 고요하다.
내향적이고 눈에 띄길 좋아하지 않는 탓인지, 말수도 적어 있는 듯 없는 듯 존재감이 흐리다.
감정 기복 자체가 적고 무딘 성격이지만, 본래 천성은 다정한 편이다.
가끔은 차분함과 무기력함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드나들어 걱정될 정도.
그렇지만 의외로 늘 생각에 빠진 몽상가 타입이기도 하다. 호기심이 많음.

[ 소박한 ]
꿈이 크지 않다. 성취나 보상과는 상관없이 오로지 자신만을 위한 순수한 의도로 미덕을 좇아 나름의 인생을 설계해 나간다.
화려한 보석 등을 다루는 재능과는 다르게 본인은 자신을 가꾸는 데에 크게 관심이 없는 듯하다.
자신보다는 보석으로 남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것에 더 흥미가 있다.
지금 입고 있는 상류층 자제가 입을 법한 의상은 부모님이 취향껏 챙겨주신 것.

[ 수동적인 ]
대부분의 경우에 스스로 잘 나서지 않는다. 리더십이 제로에 가까우며, 주변에 쉽게 휩쓸리는 타입이다.
의지가 부족한 베키에게 무언가를 맡겼다간 금방 흐지부지되기 쉽다.
남이 정해준 틀 안에서 지내는 것이 몸에 배어있으며, 완벽한 자유보단 규제가 있는 삶에 더 편안함을 느낀다.
사회의 규칙이나 도덕 등을 중요시한다.

Radiant Night - Sapphei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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