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러>란 공포라는 뜻을 포함하고 있으며 테러리스트란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 계획적으로 폭력을 쓰는 사람이나 단체'를 말한다. 카즈나 레인 나베이아는 전 전 지구에서 큰 반감과 공포심을 받으며 테러 조직중 압도적인 영향력을 가지는 테러 조직 아르베라를 만든 창시자이자 당연스럽게도 조직의 주요 인물이며 아르베라 에서는 그녀의 말이 곧 교리이며, 그녀가 걷고자 하는 길이 구원이 길인, 말하자면 신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는 인물이다.
조직의 인지도 자체는 굉장히 높지만, 정작 중앙 머리가 누구인지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기에 본인이 테러리스트라는 것을 숨길 수 있었던 것.
[아르베라]
아르베라는 수는 몇십으로 크지 않지만 마치 자신들 의외의 범죄자들은 용납 할 수 없다는 듯이 행하는 범죄 조직 대량 살인으로 유명하다. 그 행동이 눈에 띄는데다 또한 사람의 목숨을 해하는 것에 아무런 거리낌이 없다. 그들만의 명분을 가지고 움직여 본인의 행동에 브레이크를 느끼지 않는 듯.
주요 활동은 범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차별 살인, 마을 정복, 가스 살포, 이동수단 납치와 폭탄 테러, 길거리에서의 총기난사, 교통 혼란, 살인, 방화, 납치 등등..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테러 활동들. 범죄자들 학살을 저질렀기에, 오히려 그들의 주요 활돌지인 테네브리스의 범죄율이 줄어든 것은 아이러니 하다.
그러나 총기 난사등의 무차별 살인은 죄가 있는 사람에게만 행해지며 무고한 자들을 학살하지는 않는 듯 보이나, 요구 대상이 요구에 응하지 않을 시 인질을 가차없이 쏴 죽이거나 본인들의 목적에 방해되는 사람이라면 가차 없이 제거한다. 또한 공포심을 심는 것에 주력을 두기 때문에 정말 이유 없는 테러 활동을 벌이기도.
이러한 본인들의 일체 죄책감을 보이지 않으며 단순한 희생으로 생각하는, 그런 극단적인 전체주의 성향이 드러나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 아주 적대적인 시선과 공포심을 한번에 받고 있다. 테러 조직은 파로스에서 멀리 떨어진 곳부터 지배력을 넓히고 있는 모습을 보이기에, 일단은 테러 조직의 목적이 공포심을 이용한 조종과 지배. 라고 알려져 있으며 더 깊은 뜻이나 조직을 움직이는 머리는 불명으로 알려져 있다. 현 세계에 대해 반(反)하는 태도를 취하며 바로 행동을 하는 위험분자로 분류되기에 대부분 잡히게 되면 무기징역이나 사형으로 이어진다.
E:Stella 테러리스트

" 내가 걷는 길이 구원의 길이다. "
기관단총
소지품

VI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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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성격

아르베라에 대해
테러 조직 아르베라의 목적:아이러니 하게도, 아르베라의 테러 행동은 그저 재미를 위한 반인륜적인 행동이 아닌 그녀만의 <정의>에 의한 행동이었다.
으레 테러 조직이 그렇듯, 일반인들이 들었을 때 굉장히 허무맹랑한 이상론과 극단적인 전체주의를 가지고 있는데, 카즈나의 말을 빌리자면<으레 절대적인 악은 있어도 절대적인 선이란 존재하지 않는 법이며 선에는 강제성이 없다. 아르베라는 모두가 선을 실천하며 이루어지는 세계평화에 필요한 악, 즉 필요악이며 강제성이 없는 선보다는 더 큰 악에 의한 공포심이 악을 억제하는 법이다.>라고 한다.
테러 행위로 더 큰, 절대악이 되어 공포심으로 악을 억제하고 지배자의 자리에 올라 주민 모두가 죽을때까지 (강제로)선을 실천하게 하여 죽은 후 윤회하여 다음 세상에 천도에서 환생하도록 이끌겠다는 것. 그렇게 카즈나는 자신의 길이 구원의 길이라고 믿는 듯했다. 하지만 자신과 동료들은 지옥으로 떨어질 거라고. 자신이 악이란 것을 확실히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타인이 듣기에는 허무맹랑 하기만 한 이상론을 진심으로 굳게 믿으며 실천하고자 했다.
즉 아르베라는 현재 자치 단체가 치안과 규칙 등을 관리하고 있는 현 사회에 불만족하며, 더 체계적이고 강제성을 띄는, 공포로 인한 지배를 계획하고 있는 것이다. 그저 허무맹랑한 미친 집단으로 치부하기도 애매한 것이, 아르베라에 순종하는 일반인들도 존재하며, 그들은 이 이상을 실천하기 위해 아주 능동적으로 움직인다는 것이다. 실제로 테네프리스의 범죄율은 아르베라의 활동으로 인해 많이 하락했으며, 자의적이던 강제적이던 테네브리스에는 그들의 지배가 닿아 있는 지역이 많아 그 영향력도 다른 구역 일지라도 무시할 수준이 아닌 상태.
행동:대의명분을 가진 악은 마치 숭고한 행동인 양 포장되었다. 현재 동료들도 그녀의 특기인 입놀림으로 설득해 끌어들인 사람이며 제 3자의 시선에서는 광인으로 밖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심취해있다. 자신만의 정의로 포장되어 있지만 자신들만의 대의명분을 내세워 일반인들을 공포에 떨게 할뿐인 테러 조직에 불과하다. 사람을 죽이는 것에 거리낌이 없는 것은, 진심으로 자신들이 죽인 사람들을 세계평화를 위한 희생양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 희생된 사람들이 선한 자들이었다면, 이번 세상에서는 안타깝게도 목숨이 끊겨 버렸지만 다음 세계에서는 인간도나 천도에서 환생할 것이니 괜찮지 않느냐, 더 많은 사람들을 구원의 세계로 이끌기 위한 어쩔 수 없는 희생양이다. 라고 하는 태도를 보인다.
즉,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 조금은 다르게 이어졌다고 해도, 원래 인간의 행동은 자업자득이니 선을 실천해야 한다는 윤회의 원래 가르침을완전히 어기고 있는 셈. 여러 모로 다른 사람이 봤을때 뒤틀려 있다.
-가족은 전부 사망. 또한 현재는 자신의 동료이나 그들의 죄를 상당히 미워하고 있다. 이 때문에 아르베라의 목적에는 자멸 역시 포함되어 있다.
-몇년간의 테러 활동으로 몸이 그리 곱지는 못하다. 주로 쓰는 무기는 기관단총과 일본도. 현재 가방에도 기관단총을 소지하고 있다.
특이사항

과거사





테네브리스의, 꽤나 오래 윤회 사상이 이어져 온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녀가 살던 구역은 그녀가 태어나 있던 시점부터 테러리스트 들에게 점령당해 따르지 않는 자들에게는 가차 없는 처형이 이루어지고, 무리한 세금을 억지로 내고 청년들은 강제로 테러 집단에 가담하거나 여자들은 몸이 팔리는 등 온 범죄가 공공연하게 이루어지는 상당히 암울한 상황 이였으나 그녀의 어머니는 그녀가 태어나기 전날에 날이 개이고 세상에 빛이 비쳐지는 태몽을 꾸었다고 하며 태어난 아이는 그야말로 눈에 띄게 총명했다.
글을 깨우치고 자신을 따르게 하는 능력이 뛰어났으며 주위 사람을 세심하게 살필 줄 아는, 리더로서의 재능을 타고 난 듯 했다. 이러한 이유로 카즈나는 그야말로 빛을 안고 태어난 아이였고 집안에서의 희망 이였다. 가족들은 그녀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네 신념에 따라 살아가라고 자주 말했고 은연중에 그녀가 상황을 바꿔 줄 것이다, 반드시 큰 사람이 될 것이다, 라는 믿음을 가졌고 카즈나는 그들의 믿음 만큼이나 올곧은 청년으로 자라 몇십년이나 이어진 암울한 상황을 타개하는 방아쇠가 되어야 했을 것이리라.
하지만 세월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는 상황에 점점 힘 없는 선이 얼마나 무력한 것인지 깨달을 즈음, 반란을 계획하고 있던 그녀의 집에 테러 조직들이 쳐들어왔고 총을 들고 카즈나의 가족들을 포위한 그들은 그들만의 유회로 “가족들을 죽이고 살아남는 1명만은 특별히 살려 주겠다.” 라고 명령하며 깔깔댔다. 그러나 그들의 예상과는 달리, 카즈나의 가족들은 발각 되었을 시 우리들을 전부 죽이고 카즈나 너라도 살아 남아라. 너는 우리의 희망이다. 라고 말을 전해 놓은 상태였고 카즈나는 그들을 진심으로 사랑했음에도 그들이 자신에게 맡긴 희망이 얼마나 무거운 것인지 알았고, 그걸 허무하게 만들고 싶지도 않아 주저 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고 가족들을 그 자리에서 전부 사살했다. 그리고 놀란 모습을 보이는 대장으로 보이는 사람에게 다가가 “내가 저 반역자 무리를 전부 사살했다. 나는 당신들의 조직을 진심으로 찬양한다. 그 증거로 당신들에게 반하는 가족들을 전부 내 손으로 죽였으며 이보다 더 한 일도 얼마든지 벌일 수 있다.” 며 특기인 입을 거짓으로 놀리며 그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사실 그들(테러리스트)들은 1명만 살아 남아도 전부 다 죽일 생각이었지만 폭력을 휘두르는 법 밖에 모르고 전체주의의 그들만의 사상에 따라 움직이는 “말”인 만큼 개개인의 머리는 그다지 좋지 못했으므로, 카즈나의 말에 넘어갔고 그녀는 그렇게 가족들을 전부 죽이고 테러 집단에 들어갔다.
본인은 의식하지 못했겠지만 그녀도 처음에는 올바른 정의를 추구하던 청년이었으리라, 이 기점으로 그녀가 추구하던 정의는 어그러지기 시작했으며 자신의 가족들이 남긴 “신념을 추구하며 살아라”라는 가르침과 집안이 대대로 믿어 오던 윤회 사상을 매우 소중히 여기며 본인의 원동력으로 삼았다. 그녀는 필요악이 되고자 했으며 테러 집단에서 자신의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는데, 가족끼리 죽고 죽이라고 시킨 대장의 눈에 들어 꽤 수월하게 자신의 편을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테러 집단의 일원들은 그야말로 짐승만도 못한 존재였고 카즈나 역시 아가페 정신을 가졌음에도 극악무도한 짓을 벌인 그들의 ‘죄’가 역겨웠다. 하지만 그들도 인간 이였으므로 죽음이 무서운 것은 공통이었으며 죽은 후의 세계도 두려워했다. 이런 그들에게 카즈나는(자업자득을 날하는 것이 윤회 사상 이였으나)자신을 믿고 따르면 여태까지의 죄가 사해지고 다음 세계에서 윤회하여 평안을 찾을 것이라고 거짓말을 섞으며 그들에게 가르침을 주는 양 설교해 자신의 말에 따르게 만들었고 사람을 따르게 하는 리더쉽을 가지고 태어난 그녀에게 테러 집단의 일원들은 쉽게 끌렸다.
그렇게 몇 년동안 그들에게 가담하면서도 차근차근 자신의 입지를 다진 그녀는 자신의 세력이 커졌다는 것을 확인하고 마침내 그 때의 대장을 시작으로 반대파들을 숙청하고 완전히 조직을 장악했고 이 조직의 이름을 아르베라로 개명했다. 본인은 윤회라는 것이 정말로 존재해 세상의 질서로써 작용한다면 자신은 지옥에 떨어질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다른 아르베라의 일원들은 본인들 역시 구원 받을 거라고 굳게 믿고 있다. 결국 자신들마저 카즈나의 장기말 인 것도 모른 채(아르베라의 목적에 자멸이 포함된 것은 이 때문이다.)그렇게 자신의 신념에 따른 테러 활동을 벌이며 지내고 있었다. 테러리스트라는 것을 감춘 것은 당연하게도 좋은 인상을 주기가 아주 힘들기 때문. 선입견이 생기면 설득과 세뇌에 차질이 생긴다. 고 생각하여 본인 자체는 알려지지 않은 것을 이용해 무슨 재능으로 인정 받은지는 숨겼다.





